'마약+체납' 박유천, 논란 속 고액 팬미팅 강행…살 오른 근황도 화제

김종은 기자 2024. 2. 10.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박유천이 여론을 무시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진행했다.

보통 팬미팅은 행사 진행 비용, 장소 대관료 정도만 받는 게 일반적인데 박유천의 경우 다소 높은 요금을 받아 문제가 됐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사진에 따르면 박유천은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유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박유천이 여론을 무시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진행했다. 그의 팬미팅은 10일까지 진행되며, 11일엔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박유천은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질타 받은 바 있다. 그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총 체납액은 4억9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팬미팅치고 높은 티켓 가격이 문제가 됐다. 이번 팬미팅의 가격은 2만3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는 5만 엔(한화 45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일반 팬미팅에 비해 최소 2배, 최대 4배 이상 비싼 금액이다. 보통 팬미팅은 행사 진행 비용, 장소 대관료 정도만 받는 게 일반적인데 박유천의 경우 다소 높은 요금을 받아 문제가 됐다.

그의 근황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사진에 따르면 박유천은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유천은 이 밖에도 과거 마약 투약 혐의, 열애 및 결별설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박유천 SNS]

박유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