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 통화 서비스 넣은 일론 머스크 "전화번호 사용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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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개월 내에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몇 달 내에 나의 전화번호를 중단할 것"이라며 "X로만 문자와 영상·오디오 통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를 할 경우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소셜 플랫폼인 X로만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머스크의 발언은 X가 영상·음성 통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일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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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개월 내에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몇 달 내에 나의 전화번호를 중단할 것"이라며 "X로만 문자와 영상·오디오 통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를 할 경우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소셜 플랫폼인 X로만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머스크는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머스크의 발언은 X가 영상·음성 통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일 만에 나왔다. X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음성 통화는 물론 영상으로도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달말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머스크가 X를 모든 걸 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고 한 기능 중 하나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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