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체포

최유빈 기자 2024. 2. 1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 중 30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고양시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 C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 취한 채 지인에 고백해 덜미
술에 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설 명절 중 30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고양시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 C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C씨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털어놨고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져있는 B씨 옆에 잠들어 있는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