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 장식한 지드래곤···美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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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소속사 이적을 기념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프랜시스 더피 동상 인근 전광판에 지드래곤과 최용호 대표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해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의 이적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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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최초 AI 콘서트 개최 논의 중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소속사 이적을 기념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프랜시스 더피 동상 인근 전광판에 지드래곤과 최용호 대표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해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의 이적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회사는 광고에서 최 대표의 이름에 포함된 ‘용’과 지드래곤을 빗대 ‘더블 드래곤’이라고 표현했다. 최 대표는 “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광고가 송출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해피 루나 뉴 이어(HAPPY LUNAR NEW YEAR)’라고 적었다.
이번 광고 게재와 함께 지드래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석했고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최초의 인공지능(AI) 콘서트 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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