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꽃다발 사진 해명 "남친 생긴 거 아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라붐 출신 율희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율희는 10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율희는 ‘언니, 남친 생기셨어요?’라는 팬의 물음에 “남자친구요? 제가요? 아닙니다”라고 답하며 부인했다. 율희는 “안 그래도 꽃다발 사진 때문에 글 올라오는 것 같더라”며 “고등학교 선배님께 받은 것이고, 여자분이시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앞서 율희는 지난 7일 SNS 계정에 꽃다발 사진과 “깜짝.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율희에게 새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율희는 지난해 12월 최민환과 이혼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아들을,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은 바 있다. 율희는 이혼 발표 입장글을 통해 “아이들은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는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