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피닉스오픈 2R서 멈춰선 김성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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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세를 뽐내던 김성현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날 4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던 김성현은 이날 2라운드를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의 코스 레코드 타이를 적어낸 닉 테일러(캐나다)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앤드루 노백(미국)과 함께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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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1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세를 뽐내던 김성현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전날 강한 비바람 탓에 3시간 넘게 중단됐다 재개된 1라운드는 일몰로 순연됐다. 이어 다음 날에는 하루 동안 1, 2라운드가 이어져 열리면서 대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김성현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전날 4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던 김성현은 이날 2라운드를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보기 3개는 있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적어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던 상승세가 아쉽게 끊기게 됐다.
함께 출전했던 선수들 중에는 김시우가 중위권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에서 대회 둘째 날을 마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의 코스 레코드 타이를 적어낸 닉 테일러(캐나다)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앤드루 노백(미국)과 함께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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