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라이즈·더보이즈 뒤 이어

그룹 세븐틴(SEVENTEEN).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세븐틴이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 라이즈 3위 더보이즈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이중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8414 미디어지수 193만465 소통지수 149만7026 커뮤니티지수 189만1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96,081로 분석됐다. 

2위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25만5165이며, 3위,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 에릭)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26만3313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세븐틴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기록하다, 확정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나나투어, 앙코르투어, 일본레코드협회'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4.72%로 분석됐다. 세븐틴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36% 상승, 브랜드이슈 28.00% 하락, 브랜드소통 8.94% 하락, 브랜드확산 2.63%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