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 쉼터 단체, 서울 곳곳에서 '거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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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0일)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단체가 서울 곳곳에 있는 농성장을 찾아 거리 차례를 지냈습니다.
비정규직노동자의집 '꿀잠'은 오늘, 지난해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 씨의 서울 강서구 분향소를 찾아 택시 노동자들과 함께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는 해고노동자들과 함께 차례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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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0일)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단체가 서울 곳곳에 있는 농성장을 찾아 거리 차례를 지냈습니다.
비정규직노동자의집 '꿀잠'은 오늘, 지난해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 씨의 서울 강서구 분향소를 찾아 택시 노동자들과 함께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는 해고노동자들과 함께 차례를 지냈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집에 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동자들과 차례를 지내왔다며, 다음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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