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 '남장' 신세경과 파격 키스 "억눌렀던 감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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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조정석과 신세경의 파격 키스 장면이 공개된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리는 픽션 사극물이다.
강희수가 "아닙니다"라고 답하자 이인은 "그럼 좋으냐? 나는 좋다. 나는 몽우 네가 좋다"고 가슴 속에 묻어뒀던 마음을 고백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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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리는 픽션 사극물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의 능행에 함께 나선 강희수(신세경 분)가 상처를 입는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펼쳐졌다. 강희수는 여인임을 들킬 뻔한 아찔한 순간, 어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방송 말미에는 망형지우의 3년 전 약속인 몽우가 내리며 두 사람의 쌓였던 감정이 폭발했다. 이인은 강희수가 자신의 손길을 밀어내자 아직도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물었다. 강희수가 “아닙니다”라고 답하자 이인은 “그럼 좋으냐? 나는 좋다. 나는 몽우 네가 좋다”고 가슴 속에 묻어뒀던 마음을 고백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8회 스틸컷에는 이인과 ‘남장’ 강희수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좁은 방 안에 오롯이 둘만 있는 상황에서 강희수가 이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춘 장면이다. 이인은 강희수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를 밀어내지 않는다. 스틸컷에는 눈물이 맺힌 강희수와, 그를 바라보는 이인의 뜨거운 눈빛이 담겨 아찔한 설렘을 더한다.
제작진은 “복수를 위해 이인을 향한 마음을 애써 억눌러왔던 강희수의 감정이 오늘 방송에서 제대로 폭발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밤 9시 20분 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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