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모든 치매 환자에 약값 매달 지원

백도인 2024. 2. 10.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반 치매 환자에게도 매달 최대 3만원씩의 진료비와 약값을 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현재 일정 소득 이하의 치매 환자에게만 약값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모든 환자로 확대하는 것이다.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사 먹는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서둘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반 치매 환자에게도 매달 최대 3만원씩의 진료비와 약값을 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현재 일정 소득 이하의 치매 환자에게만 약값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모든 환자로 확대하는 것이다.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사 먹는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서둘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치매안심센터(☎ 063-620-7725)로 문의하면 된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