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美대저택 마당서 손태영♥ 내동댕이쳐…"썰매 살살 끌어야지!" 부부싸움 ('뉴저지')

이게은 2024. 2. 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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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현실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권상우는 딸의 썰매를 끌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태영의 썰매까지 끌어줬다.

한껏 썰매에 재미를 느꼈던 손태영은 권상우가 속도를 내는 바람에 썰매에서 떨어졌고 "안 앉을래! 커브 돌 때는 살살해야지!"라며 투덜댔다.

권상우도 "아니 잡아야지"라며 맞섰고 손태영은 "안 할래!"라면서도 다시 썰매에 앉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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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현실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9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로맨틱하게 겨울을 보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권상우는 딸의 썰매를 끌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태영의 썰매까지 끌어줬다. 한껏 썰매에 재미를 느꼈던 손태영은 권상우가 속도를 내는 바람에 썰매에서 떨어졌고 "안 앉을래! 커브 돌 때는 살살해야지!"라며 투덜댔다.

권상우도 "아니 잡아야지"라며 맞섰고 손태영은 "안 할래!"라면서도 다시 썰매에 앉아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다시 내동댕이 쳐졌고 손태영은 "일부러 넘어트리려고 한 것 같아"라며 입술을 내밀었다.

손태영은 복수를 위해 권상우를 썰매에 앉혔지만 힘에 부쳐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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