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디섐보, LIV 골프 2차 라스베이거스 2R 공동 선두…람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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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40·미국)과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리브(LIV) 골프 2차 대회-라스베이거스(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존슨, 디섐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번이 LIV 골프 두 번째 대회인 존 람(스페인)은 매슈 울프(미국), 피터 율라인(미국)과 함께 9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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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한 람은 선두 그룹과 2타 차
존슨, 디섐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달렸다.
존슨은 버디만 8개를 잡았고, 디섐보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나란히 8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정말 견고한 경기를 했다”며 만족해한 존슨은 “드라이버도 정말 좋았고 훌륭한 아이언 샷도 많이 쳐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가끔 그린을 놓칠 때는 좋은 파 세이브를 해냈다”고 자평했다.
디섐보 역시 “내가 경기한 방식에 매우 만족한다”며 “웨지 플레이가 썩 좋지는 못했지만 퍼트, 드라이버를 대부분 잘해냈다. 내일 경기를 위해 몇 가지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지난해 3월 LIV 골프 6차 대회에서 우승한 뒤 9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8월 10차 대회와 1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2승을 거둔 디섐보도 5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존슨, 디섐보 모두 LIV 골프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이 LIV 골프 두 번째 대회인 존 람(스페인)은 매슈 울프(미국), 피터 율라인(미국)과 함께 9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른 람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람은 “매우 좋고 체계적인 라운드였다”며 “이런 전통적인 코스는 전장은 길지 않지만 폭이 매우 좁다. 오늘처럼 페어웨이를 잘 지킨다면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 덕에 오늘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체전에서는 존슨이 이끄는 4에이시스 GC가 버바 왓슨(미국)이 주장인 레인지고츠 GC와 합계 2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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