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인 타자 페라자 "한국 명절요리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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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중 설날을 맞아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했다.
한화 선수단은 10일(한국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친 뒤 호텔 식당에서 떡국과 전, 떡 등 특식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화 선수단은 점심식사 후 구장으로 출발해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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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 "명절 음식 보니 가족 생각 난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중 설날을 맞아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했다.
한화 선수단은 10일(한국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친 뒤 호텔 식당에서 떡국과 전, 떡 등 특식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는 처음 맛보는 한국의 명절 요리에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지만 정말 맛있다"고 즐거워했다.
첫 캠프지에서 명절을 맞은 신인 황준서는 "처음 참가하는 캠프에서 명절 음식을 먹으니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도 "남은 캠프도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화 선수단은 점심식사 후 구장으로 출발해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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