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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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전 재활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 및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 인력으로부터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등 1대 1 재활운동을 제공받는다.
보건소는 또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시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상 예방 실습 및 대처법을 교육하고, 욕실 등에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 도포 및 미끄럼 방지용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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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 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전 재활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 및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 인력으로부터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등 1대 1 재활운동을 제공받는다.
또 통증 부위에 경피 전기치료 및 연하치료 실시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또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시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상 예방 실습 및 대처법을 교육하고, 욕실 등에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 도포 및 미끄럼 방지용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덕진보건소를 찾는 장애인을 위해 올해 ▲1대 1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 ▲원예치료 ▲도자기공예 교실 ▲수공예교실 ▲향기 및 인지 재활 교실 등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체 능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김신선 시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만성화된 장애인들의 관절 구축을 예방하고, 내소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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