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시설 개선…주차장 늘리고 쉼터 설치
권용휘 기자 2024. 2.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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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7억 원을 들여 광암해수욕장의 시설을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93면의 주차장에 더해 인근 사유지를 매입해 76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햇빛 가림막과 쉼터, 도로변 인공 야자수 설치도 추진한다.
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주차장 조성사업의 경우 부지 매입 등 관련 절차로 인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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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7억 원을 들여 광암해수욕장의 시설을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93면의 주차장에 더해 인근 사유지를 매입해 76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바다와 접한 모래사장(해수구역) 일원을 준설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햇빛 가림막과 쉼터, 도로변 인공 야자수 설치도 추진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수영 경계선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주차장 조성사업의 경우 부지 매입 등 관련 절차로 인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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