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부터 아이브까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수 케이윌부터 그룹 아이브까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설 인사를 10일 건넸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출연 소식을 전한 케이윌(K.will)은 “2024년 한 해 행복이 가득하기 바라며 행복한 설을 맞이합시다. 올해는 진짜 바쁠 거예요”라고 손글씨 메시지로 2024년 활동 계획과 함께 마음을 전달했다.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아이엠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근심 걱정 없는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뿐만 아니라 서로에게도 훈훈한 덕담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솔로 데뷔를 비롯해,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우주소녀(WJSN)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끌벅적 이야기도 하며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행복한 설날과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했다.
최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Quiz)’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정세운은 한복을 입고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세운은 “2024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1월에 여러분들과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며 “2024년 시작을 아주 재밌게 한 만큼 남은 2024년도 아주 좋은 달로 채워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오는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으로 컴백하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는 설 연휴 계획과 함께 “설 연휴 귀성길 귀경길 안전 운전하시고, 아직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란다”라는 인사와 앞으로의 컴백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월 9일과 10일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 개최 소식을 전한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는 “다이브가 소망하는 일들 다 잘 이루시길 바라면서 설날이니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2024년 팬들과의 추억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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