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홍콩 노쇼' 파장...중국, 아르헨 대표 친선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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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홍콩 노쇼'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항저우시가 다음 달 열기로 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항저우시 체육국은 어제 저녁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모두가 잘 아는 이유로, 감독 당국으로부터 친선경기를 계속 진행할 조건이 미성숙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해당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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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홍콩 노쇼'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항저우시가 다음 달 열기로 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항저우시 체육국은 어제 저녁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모두가 잘 아는 이유로, 감독 당국으로부터 친선경기를 계속 진행할 조건이 미성숙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해당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저우시 체육국이 언급한 '모두가 잘 아는 이유'는 최근 메시의 홍콩 노쇼에 따른 파장을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관리는 AP에 해당 경기가 중단된 것을 알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팀과 경기할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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