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밀워키, 로빈 로페즈 보내면서 지출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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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지출 관리에 나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로빈 로페즈(센터, 216cm, 127kg)를 보낸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로페즈를 보내는 대신 새크라멘토로부터 현금을 받기로 합의했다.
로페즈는 이번 시즌에 앞서 밀워키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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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지출 관리에 나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로빈 로페즈(센터, 216cm, 127kg)를 보낸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로페즈를 보내는 대신 새크라멘토로부터 현금을 받기로 합의했다.
# 트레이드 개요
벅스 get 로빈 로페즈
킹스 get 현금
벅스는 왜?
밀워키가 재정 관리에 나섰다. 로페즈를 보내면서 연봉 총액을 소폭 낮췄다. 당초 밀워키는 이번 시즌 연봉 총액이 두 번째 에이프런(약 1억 8,270만 달러)을 초과했다. 그러나 이번에 로페즈를 보내고 다른 선수를 받지 않으면서 해당 구간을 넘어서지 않게 됐다. 이로 인해 향후 야기될 수도 있었던 여러 제약을 피해갈 수 있게 됐다.
로페즈는 이번 시즌에 앞서 밀워키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밀워키에서 뛰기도 했던 그는 다시금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보다 이번 시즌에는 활약이 저조했다. 16경기에서 경기당 4.1분을 소화하며 1.1점(.368 .250 1.000)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단순 방출하더라도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에 트레이드로 선수를 잘 정리했다.
킹스는 왜?
새크라멘토는 현금을 보내고 로페즈를 받았다. 로페즈는 트레이드 이후 방출됐다. 로페즈를 내보내고 투웨이딜로 묶여 있는 키언 엘리스와 계약했다. 새크라멘토는 계약기간 3년 556만 달러에 그를 정규계약으로 붙잡았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는 엘리스의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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