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기 쉬운 ‘나홀로 설 연휴’…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려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2.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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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최근엔 명절 연휴를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사례도 이어지는 추세다.

하지만 설 명절에 모두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다.

비만 예방 및 극복은 물론, 혼자 연휴를 보내며 겪을 수 있는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도 특효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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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계획적으로…운동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각종 소셜모임 참석하는 것도 방법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총 4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서로 떨어져 살던 많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간의 회포를 푸는 시기다. 최근엔 명절 연휴를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사례도 이어지는 추세다.

하지만 설 명절에 모두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다. 직장 업무, 공부 등 여러 사정상 홀로 기나긴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다. 이들의 경우 상대적 박탈감이나 외로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홀로 맞게 된 설 명절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건강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휴식도 계획해야

혼자 무계획적으로 집에서만 명절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휴식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휴식에도 계획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만족도 높은 휴식을 위해선 운동, 미술관 관람, 직접 요리하기 등 평소 시간에 쫓겨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게 권장된다.

▲ 꾸준한 운동

명절 휴식 계획에 운동은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다. 비만 예방 및 극복은 물론, 혼자 연휴를 보내며 겪을 수 있는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도 특효여서다. 수면패턴이 흐트러지기 쉬운 연휴 기간에 겪을 수 있는 일시적 불면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소셜모임 참석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내지 않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때문에 최근엔 이들을 겨냥한 각종 소셜모임이나 이벤트도 활발하게 열리는 추세다. 혼자 보내는 명절이 외롭게 느껴진다면 이같은 다양한 소셜모임에 참석,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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