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맞아?"…일본 팬미팅 확 달라진 외모에 '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배우 박유천이 일본 팬미팅에서 확 달라진 외모로 등장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박유천의 리버스 팬미팅은 하루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시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배우 박유천이 일본 팬미팅에서 확 달라진 외모로 등장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일본 팬들이 올린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이 공유됐다.
한 영상에 따르면 박유천은 흰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박유천은 과거와 달리 체중이 많이 증가한 모습이었다.
박유천의 리버스 팬미팅은 하루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이 팬미팅과 디너쇼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고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 가격은 2만3000엔(약 21만원)이고, 디너쇼 가격은 5만엔(약 46만원)에 달한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마약 검사 결과, 박유천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그는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뒤 2019년 7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할 것이란 본인의 주장을 번복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급하게 수술 잡혀"…박나래 '나혼산' 녹화도 불참,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폭언하며 임신 압박하는 시모…남편은 "아이 안 낳을 거면 이혼하자" - 머니투데이
- "박유천 맞아?"…일본 팬미팅 확 달라진 외모에 '깜짝 ' - 머니투데이
- 만취 사망사고 낸 DJ예송…아버지 잃었다더니 "살아있다" - 머니투데이
- "4월에 큰일 하실 분" 총선 출마설에…유재석 당황 "일 만들지 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