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혼산' 불참→은퇴설에 직접 등판 "더 달리기 위해 고치는 중"[종합]

유은비 기자 2024. 2.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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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성대 수술 후 근황을 공유했다.

박나래는 10일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 성형수술 아님. 성대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지난 9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나래 대신 등신대가 등장했고 전현무는 "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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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박나래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성대 수술 후 근황을 공유했다.

박나래는 10일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 성형수술 아님. 성대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수술복을 입고 입원해 있는 모습. 살짝 부은 듯한 얼굴이 걱정을 자아낸다.

지난 9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나래 대신 등신대가 등장했고 전현무는 "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도 박나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대 폴립 수술을 2차례 받았다며 "만약에 세 번째 수술을 하게 되면 '나 어떡하지', '내가 이렇게 일을 좋아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못해서 은퇴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라고 밝혀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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