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 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총 이자이익은 40조 6천553억 원으로 전년보다 1.9%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총 10조 5천187억 원으로 전년보다 48.0% 급증했습니다.
반면 4대 은행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평균 0.25%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은행권에서 돈을 빌린 이들의 사정은 나빠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총 이자이익은 40조 6천553억 원으로 전년보다 1.9%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총 10조 5천187억 원으로 전년보다 48.0% 급증했습니다.
반면 4대 은행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평균 0.25%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은행권에서 돈을 빌린 이들의 사정은 나빠졌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건설업 연체율이 지난해 말 기준 신한은행 0.92%, 하나은행 0.66%, 우리은행 0.55%로 높았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0200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군 장병 헌신에 합당한 예우, 정부의 최우선 책무"
- "호남민심이 성공 관건" "'아묻따' 합당 경악"‥與 개혁신당 평가 엇갈려
- 여야 설 메시지‥여 "경제·민생 살필 것" - 야 "희망 드리고 미래 준비"
- 이재명 "단결만이 답‥친명·친문 구분이 저들의 전략"
- 고속도로 귀경 정체, 오후 3~4시 '절정'
- "저 남자 잡아! 근데‥숟가락?" 골목길 주저앉아 뭘 했길래
- 출소 한 달 만에‥설 연휴 어머니 살해 후 옆에서 잔 30대 체포
- [총선패널조사③] 유권자 10명 중 9명 '정치 스트레스 시달려'
- 밤사이 화재 잇따라‥다세대주택 70대 사망
- 119 이송 도중 구급대원 때린 환자에 3백만 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