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 새 최대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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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 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7천억 원 늘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총 국세에서 차지한 비중은 17.2%로 2022년 14.5%보다 높은데, 이는 2013년 이후로 가장 큰 비중입니다.
반면 기업 실적 악화와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줄줄이 수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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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 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7천억 원 늘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총 국세에서 차지한 비중은 17.2%로 2022년 14.5%보다 높은데, 이는 2013년 이후로 가장 큰 비중입니다.
반면 기업 실적 악화와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줄줄이 수입이 줄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020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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