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민이, 팔 다쳐 수술"..깁스한 근황('Oh!윤아')

김나연 2024. 2.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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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설 연휴를 맞아 아들 민이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9일 'Oh!윤아' 채널에는 "새해 인사 받으세요! 오윤아표 초간단 떡국 레시피 & 아들 송민의 새해 목표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나란히 한복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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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설 연휴를 맞아 아들 민이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9일 'Oh!윤아' 채널에는 "새해 인사 받으세요! 오윤아표 초간단 떡국 레시피 & 아들 송민의 새해 목표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나란히 한복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새해 인사를 했다. 오윤아는 "지금 (민이가) 팔에 깁스해서 억지로 했다. 민이 한복 잘 어울리지 않냐. 너무 에쁘게 한복이 잘 맞다. 그리고 팔이 다쳤다. 그래서 인사를 잘 못하는데 마음은 여러분께 세배를 잘했다는거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새해가 되고 했으니까 떡국 만들어서 먹는거 보여드리고 새해 인사도 할겸 한복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오윤아는 직접 떡국을 요리해 민이와 함께 먹었다.

오윤아는 "(민이가) 왼손으로 먹고 있다. 우리 민이 팔 지금 수술 했다. 철심 빼는 수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아 앞으로 우리 올해는 진짜 좀 살좀 멋있게 빼고. 우리 비행기타고 미국 가기로 했지 않냐. 미국 가서 잘할수 있어?"라고 새해맞이 목표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민이가 수술할때 진짜 5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었다. 그래서 내가 다이어트 할수 있겠다. 이번에는 꼭 실패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번 성공시켜보려고요. 근데 민이도 뚱뚱한거 싫은가보다. 자기도 거울 보니까 너무 배가 나온거야. 많이 느끼더라. 의식하더라. 제가 이번 연도에는 정말 민이 살도 열심히 빼고 민이랑 또 대화를 많이 하고 민이가 말이 많아졌다. 종알종알 얘기도 많이 하고 하는데 이번 연도엔는 꼭 말을 좀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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