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할인 지원에도…사과 등 과일가격 1년새 '2배'.
김성수 2024. 2.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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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할인 지원에도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1년 새 2배로 올랐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과일류·사과 등의 평균 도매가격(일반 소비용 기준)은 지난 8일 기준 10kg에 7만662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소매가격(일반 소비용 기준)의 경우 지난 8일 기준 10개에 2만2947원으로, 1년 전 1만6844원보다 36.2% 올랐다.
지난 8일 기준 최고값은 3만600원이며, 1년 전 가격은 2만2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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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도매가격, 1년 전 대비 101% 상승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할인 지원에도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1년 새 2배로 올랐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과일류·사과 등의 평균 도매가격(일반 소비용 기준)은 지난 8일 기준 10kg에 7만6620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3만7984원보다 101.7% 상승한 가격이다.
평균 소매가격(일반 소비용 기준)의 경우 지난 8일 기준 10개에 2만2947원으로, 1년 전 1만6844원보다 36.2% 올랐다.
최고값 기준으로는 이 기간에 51% 올랐다. 지난 8일 기준 최고값은 3만600원이며, 1년 전 가격은 2만260원이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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