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설에 세배·떡국..."인민이 가장 즐겨 맞는 명절"

김준영 2024. 2.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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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설 명절은 인민이 가장 즐겨 맞는 명절의 하나라며 명절 풍습을 소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설 명절 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 설빔과 세찬, 여러 가지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에서도 설에 가족,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고 전통놀이를 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과 2월 16일 '광명성절'을 더 큰 명절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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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설 명절은 인민이 가장 즐겨 맞는 명절의 하나라며 명절 풍습을 소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설 명절 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 설빔과 세찬, 여러 가지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우리 인민은 설을 맞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데 여기에 떡국이 반드시 올라 떡국차례라고도 한다면서 웃어른에게 세배를 하는데 이는 윗사람을 존경하고 예의를 귀중하게 여겨온 데서 생겨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에서도 설에 가족,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고 전통놀이를 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과 2월 16일 '광명성절'을 더 큰 명절로 여기고 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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