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 시흥 시화병원사거리, 4월까지 교통안전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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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정왕동 시화병원사거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는 4월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화병원사거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교차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아 2018년 6건, 2019년 12건, 2020년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47명이 다친 사고 다발 구간이다.
앞서 2021년 경기도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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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정왕동 시화병원사거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는 4월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화병원사거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교차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아 2018년 6건, 2019년 12건, 2020년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47명이 다친 사고 다발 구간이다.
앞서 2021년 경기도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화병원사거리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조치로 이달부터 두 달간 횡단보도 이전 설치, 신호등 이설, 포트홀 등 노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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