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1490여 명…남성이 여성보다 6배 많아

이권영 기자 2024. 2. 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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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가 14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265명, 여성이 22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20세 미만은 1명이고,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 이었다.

전체 예비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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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1490여 명…남성이 여성보다 6배 많아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가 14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265명, 여성이 22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 70세 미만 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 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 64명 순이다.

20세 미만은 1명이고,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 이었다.

직업별로는 정당인 등 정치인 592명, 국회의원 137명, 변호사 135명, 대학교수 등 교육자가 97명, 의사·약사가 17명이었다.

전체 예비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다. 이어 진보당 85명, 무소속 52명, 자유통일당 38명, 개혁신당 2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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