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날 공기질 '나쁨~매우나쁨'…전남·제주 비
이번 설 연휴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정체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들어오면서 전국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오후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수치가 오르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후에는 전남남서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최고 5mm 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제주산지에는 1~3cm 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낮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는데요.
내일 밤부터 물결이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해상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연휴 기간 내내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14도까지 올라서, 평년 기온을 10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미세먼지 #고농도먼지 #설연휴날씨 #호남제주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