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 완성… 총선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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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에 합의하면서 4·10총선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10일 정계에 따르면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는 설 연휴 시작인 지난 9일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의 통합신당 합당에 동의했다.
이들은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신당 합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에서 통합신당 후보 출마와 득표율은 거대 양당의 희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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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계에 따르면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는 설 연휴 시작인 지난 9일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의 통합신당 합당에 동의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이들은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신당 합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정당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구에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출마 수순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낙연 공동대표는 최근 광주 출마를 시사했다. 이준석 대표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낙연 대표가 호남과 장년층에서, 이준석 대표가 수도권과 20대 남성에서 각각 소구력을 갖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과 연령대 표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에서 통합신당 후보 출마와 득표율은 거대 양당의 희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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