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설날 맞아 "경제 살리고 민생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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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설날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라며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근로자분들,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등 대한민국 모든 영웅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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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혼란…국민의 저력 빛나길 희망"
"국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보여드릴 것"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설날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라며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근로자분들,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등 대한민국 모든 영웅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유례없는 세계적인 복합위기에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걱정을 덜어내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저력'이 빛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4·10일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기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돌고 돌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총선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며 "'위성정당 금지'를 외쳤던 호기로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당 대표 한 사람에 의해 거대 야당의 선거제가 결정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승리를 향한 여정, 국민 여러분께서 동행해 달라"며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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