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2R 공동 14위

하성룡 기자 2024. 2.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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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일몰로 순연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유지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로 대회 둘째 날을 마쳤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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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일몰로 순연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유지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로 대회 둘째 날을 마쳤습니다.

악천후로 1라운드가 순연돼 하루 동안 1, 2라운드가 이어져 열리면서 대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습니다.

김시우는 관중석으로 둘러싸인 16번홀에서 9.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잡아내 관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의 코스 레코드 타이를 적어낸 닉 테일러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앤드루 노백과 함께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마쳤던 김성현은 경기가 지연되면서 2라운드를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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