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 탐방로 '비산 나룻길' 조성…1㎞ 보도교

박홍식 기자 2024. 2.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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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새롭게 조성한 낙동강 비산 나룻길을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산 나룻길은 낙동강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비산 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1㎞ 길이의 비산 나룻길 탐방로를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산 나룻길 조성은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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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원 예산 투입, 시민에 개방
낙동강 비산 나룻길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새롭게 조성한 낙동강 비산 나룻길을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산 나룻길은 낙동강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비산 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1㎞ 길이의 비산 나룻길 탐방로를 조성했다.

탐방로는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로 구성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산 나룻길 조성은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낙동강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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