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초기 치매 환자 집중관리서비스 실시

하인규 기자 2024. 2.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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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장홍석)는 센터에 등록된 초기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치매 환자 집중관리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장홍석 센터장(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로 처음 진단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인지력이 향상되고 가족의 대처 능력이 높아져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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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두천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장홍석)는 센터에 등록된 초기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치매 환자 집중관리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집중관리서비스는 치매를 진단받은 1년 이내의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기 개입해 투약·안전·영양 관리, 인지 강화 활동, 가족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2주 동안 초기 치매 환자 집중관리서비스 종료 후 필요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전환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장홍석 센터장(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로 처음 진단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인지력이 향상되고 가족의 대처 능력이 높아져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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