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B급 감성 노하우 담은 '홍보의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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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홍보의신'을 출간했다.
10일 충TV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오는 21일 자신의 홍보 노하우를 담은 홍보의신 출간한다.
책에는 김 주무관의 홍보 노하우가 담겼다.
충TV는 시정 홍보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자인 김 주무관의 대중적인 트렌드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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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홍보의신'을 출간했다.
10일 충TV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오는 21일 자신의 홍보 노하우를 담은 홍보의신 출간한다. 현재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책에는 김 주무관의 홍보 노하우가 담겼다.
홀로 홍보 영상의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맡으면 마주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는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또 상사에게 결재를 받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거나 재미없을 게 뻔한 주제를 상부에서 지시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한편, 2019년 4월 개설된 충TV의 구독자 수는 61만3000명이다. 20만7761명(2024년 1월말 기준)인 충주시 인구보다도 많으며 전국 지방 및 광역자치단체를 통틀어 구독자 수 1위다.
충TV는 시정 홍보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자인 김 주무관의 대중적인 트렌드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특별승진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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