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동주택 빌려 기숙사로 쓰는 중소기업에 월세 지원
백도인 2024. 2.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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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공동주택을 빌려 직원 기숙사로 쓰는 제조업체에 월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의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김제지역 중소 제조업체다.
1인당 월 최대 20만원(월세의 80% 이내)을 1년간 지원한다.
나머지 월세와 보증금,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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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공동주택을 빌려 직원 기숙사로 쓰는 제조업체에 월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의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김제지역 중소 제조업체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노동자는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재직 기간은 10년 이내여야 한다.
1인당 월 최대 20만원(월세의 80% 이내)을 1년간 지원한다.
나머지 월세와 보증금,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무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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