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티 버드와 협업” 아이유, 소셜미디어 프로필사진 변경한 이유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 변경 전, 후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한 이유가 공개됐다.

아이유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의 프로필 이미지를 트위티 버드로 걸어놓았다. 아이유와 닮은꼴 캐릭터로 유명했기 때문. 루니 툰은 지난 2021년 한 팬이 아이유와의 캐릭터 닮은꼴에 대해 쓴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이러한 닮은꼴 인연은 협업으로 이어졌다. 앞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20일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 ‘The Winning’(더 위닝) 관련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루니 툰'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협업한 대형 프로모션들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위티 버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외에도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곡 콘셉트를 적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탄생한다.

아이유는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트위티 버드 이미지를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위티 버드는 1942년 대중에 첫 얼굴을 알린 캐릭터로 '루니 툰' 애니메이션 속 카나리아 캐릭터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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