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현장영상]

서다은 2024. 2.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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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벽에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10일) 오전 3시 10분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1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신고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4시 50분쯤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해당 건물에 살던 다른 주민 2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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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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