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인디아, 신시내티와 연봉조정 피하고 2년 11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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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인디아(28)가 신시내티 레즈와 연봉 조정을 피하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인디아가 신시내티와 2년 880만 달러(약 11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인디아는 올해 처음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췄다.
2025년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추고 있고, 2026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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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조너선 인디아(28)가 신시내티 레즈와 연봉 조정을 피하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인디아가 신시내티와 2년 880만 달러(약 11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인디아는 올해 처음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췄다. 당초 구단과 금액에서 입장 차를 보여 연봉 조정을 신청하는 듯 보였지만, 합의에 도달했다. 2025년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추고 있고, 2026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인디아는 첫 해 21홈런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해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에 17홈런 61타점 14 도루를 기록했다.
인디아는 통산 타율 0.255, 48홈런 171타점 29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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