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고속도로 곳곳 정체, 서울→대전 2시간 50분

김낙희 기자 2024. 2.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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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당일인 10일 오전부터 대전과 충남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자가용으로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를 출발, 대전 톨케이트까지 2시간 50분, 이와 반대인 경우는 3시간이 소요된다.

도로 정체는 경부선 부산 방향 ▷천안분기점~목천 ▷대전터널~비룡분기점 구간, 서해안선 서울 방향 ▷송악~서해대교 구간이 차량 증가로 정체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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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귀경길 본격화 자정까지 정체"
논산천안선 CCTV영상(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쳐)/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설 명절 당일인 10일 오전부터 대전과 충남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자가용으로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를 출발, 대전 톨케이트까지 2시간 50분, 이와 반대인 경우는 3시간이 소요된다.

버스를 타는 경우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 50분, 대전→서울은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도로 정체는 경부선 부산 방향 ▷천안분기점~목천 ▷대전터널~비룡분기점 구간, 서해안선 서울 방향 ▷송악~서해대교 구간이 차량 증가로 정체되는 상황이다.

또 논산천안선은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정안IC 8KM 구간과 논산 방향 ▷남풍세IC∼차령터널 8KM 구간 ▷정안휴게소 부근이 정체 중으로 혼잡 구간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당일 오후 들어 귀경길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늦으면 오늘 자정까지 정체가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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