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당일' 귀성길 정체 여전…서울→광주 5시간

서충섭 기자 2024. 2.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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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일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다소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5시간, 버스는 3시간50분이 걸린다.

같은시각 서서울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승용차 기준 5시간10분이 소요된다.

반면 역귀성인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6시간30분, 버스로는 4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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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목포 5시간10분…오후 6시까지 곳곳 다소 혼잡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상공에서 경찰 헬기가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2024.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설 연휴 당일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다소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5시간, 버스는 3시간50분이 걸린다.

같은시각 서서울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승용차 기준 5시간10분이 소요된다.

반면 역귀성인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6시간30분, 버스로는 4시간이 걸린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올라가는 길은 6시간50분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6만5000대가 광주·전남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부터 각 지역별로 향하는 차량들이 늘어나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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