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일부 소형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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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산간도로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1100도로 어승생 입구부터 구 탐라대 사거리 구간에 소형 차량을 통제 중"이라며 "사고 및 정체가 우려되므로 우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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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산간도로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어제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현재까지 적설량은 한라산 삼각봉 1.3cm, 사제비 1.1cm, 어리목 1cm 등입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1100도로 어승생 입구부터 구 탐라대 사거리 구간에 소형 차량을 통제 중”이라며 “사고 및 정체가 우려되므로 우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상청은 “저녁까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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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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