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고 포근해요”…수~목 봄처럼 따뜻하고 비 소식

2024. 2.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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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2∼16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14일부터 목요일인 15일까지는 비 소식이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14일은 제주도에, 15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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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다음 주(12∼16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14일부터 목요일인 15일까지는 비 소식이 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7도로 평년(아침 -7∼2도·낮 5∼1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4∼1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3∼10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7도로 봄처럼 포근하겠다.

16일부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다시 내려가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14일은 제주도에, 15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13일 강원산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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