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 안유진, ‘크라임씬 리턴즈’ 플레이어 합류 “설레는 마음...추리와 연기에 몰입할 것”

‘맑은 눈의 단서 집착러’ 플레이어로 변신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이 ‘크라임씬 리턴즈’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방출할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최근 첫 공개된 티빙(TVING)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 신입 플레이어로 합류했다.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와 탐정이 되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예능이다.

‘크라임씬 리턴즈’에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된 안유진은 MZ 대표 ‘안유지니어스’로 활약을 펼친다. 안유진은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추리에 과몰입한 ‘맑은 눈의 단서 집착러’가 되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브 활동과 더불어 각종 브랜드 모델 및 화보, 예능 활동 등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안유진이 앞으로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보여줄 신입 플레이어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에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유진이 ‘크라임씬 리턴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통해 안유진은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크라임씬 리턴즈’ 플레이어로 합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드디어 첫 공개가 되었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추리와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할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유진이 리더로 있는 아이브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 대상을 동시에 휩쓴 아이브는 지난해에도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아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 활동 역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것은 물론,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SBS ‘가요대전’ MC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위시’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메인 테마곡을 가창하며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