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더슨틴 존슨, LIV골프 라스베이거스 2R 선두

문성대 기자 2024. 2.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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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디섐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던 디섐보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더스틴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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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AP/뉴시스] 팀 '크러셔스'의 주장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2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GC에서 열린 LIV 골프팀 챔피언십 18번 그린에서 퍼팅을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디섐보가 주장인 크러셔스는 11언더파 277타로 버바 웟슨(미국)이 주장을 맡은 레인지고츠 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3.10.23.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디섐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던 디섐보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더스틴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디섐보는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 우승 이후 약 5개월 만에 통산 3번째 LIV골프 정상에 도전한다.

존슨은 버디만 8개를 잡아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존슨 역시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매튜 울프와 피터 유라인(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는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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