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신인은 뭐 하나···라이즈·보넥도·투어스에 물어봤다

라이즈 'Love 119'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새해를 맞아 신인 아이돌도 부지런히 올해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데뷔해 올해 2년 차가 된 풋풋한 신인 아이돌부터 올해 1월 데뷔를 알린 신인까지 모두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높게 날아가겠다는 각오다. 다만 이들도 민족 대명절인 설에는, 잠깐 휴식이다. 그간 고된 연습과 활동으로 못 만났던 소중한 가족을 만나거나, 하루 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경제스타는 올해 열일을 다짐한 신인 아이돌에게 설레는 설 연휴 계획을 물어봤다.

라이즈 : 'Love 119' 활동을 마치고 각자 휴식 중입니다.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보이넥스트도어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 : 이번 설에는 저희 멤버들 모두 가족들과 밥도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연휴 기간 잘 충전해서 2024년에도 열심히 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원도어(ONEDOOR.팬덤명)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보내세요!

투어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투어스 : 데뷔 준비 이후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가족 그리고 멤버,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늦잠도 자고 쇼핑도 할 예정입니다! 데뷔하고 나서 TWS로서 처음 보내는 휴일인 만큼 너무 설레는 마음입니다!

트리플에스 아리아 / 사진=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아리아 지우 - 저는 본가에 가서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그동안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아리아 채연 -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것 같고 또 시간이 된다면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요!

트리플에스 아리아 다현 - 가족이랑 다같이 외식하고 집 앞에 있는 바다를 보러 갈 것 같아요!

트리플에스 아리아 카에데 - 이번 설날은 그동안 못해본것들과 못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지내보려고 합니다.

트리플에스 아리아 다현 - 가족이랑 다같이 외식하고 집 앞에 있는 바다를 보러 갈 것 같아요!

트리플에스 아리아 니엔 - 제가 이번에 설날때 가족들을 못 보러가지만 저희 하우스에서 멤버들이랑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만들고 싶어요.

더윈드 /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더윈드 김희수 - 저는 이번 설 연휴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댁을 방문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입니다! 설날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가족들과 한상에서 하하호호 떠들며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묘미잖아요? 또 설날이 지나면 미니2집 활동이 시작돼서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번 명절은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다가 활동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

더윈드 타나톤 - 저는 이번 설 연휴때 멤버들은 본가에 가서 가족이랑 시간을 보낼텐데요. 저는 그동안 컴백 준비하느라 부모님께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해서 오랜만에 부모님께 연락도 드리고 숙소에서 푹 쉬면서 컴백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윈드 최한빈 - 이번 설에는 본가에 내려가서 부모님과 동생과 친척분들과 함께 같이 밥 먹고 같이 놀러 다니며 즐겁게 보낼 계획입니다.

더윈드 박하유찬 - 저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들과 집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고양이랑도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려구요. 여러분도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푹 쉬시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윈드 장현준 - 저는 우선 이번 설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인데요. 이번 설날은 특별하게 다같이 집에서 만두를 만들기로 했어요. 새해의 첫 명절, 설날!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보이그룹 에잇턴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에잇턴 명호 -설 연휴에는 부모님과 함께 친가와 외가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에잇턴 재윤 - 친척과 차례를 지낸 후 서로 복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에잇턴 민호 - 연휴엔 오랜만에 가족들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에잇턴 윤성 - 설 연휴에 가족들을 만나 맛있는 밥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여가 생활을 즐기려고 합니다.

에잇턴 해민 - 가족들과 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에잇턴 경민 - 엄마와 데이트도 하고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예정입니다.

에잇턴 윤규 - 친척들을 만나서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고 오랜만에 농구도 할 거 같아요!

에잇턴 승헌 - 설에 본가에 가서 친척분들과 설을 보낼 것 같습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