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휴양·치유시설에 숲해설가 등 114명 배치

이해용 2024. 2.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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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민들에게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산림복지 전문가 114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29억원을 투자해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 도시숲·정원관리인 등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59명을 배치해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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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도민들에게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산림복지 전문가 114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29억원을 투자해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 도시숲·정원관리인 등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59명을 배치해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설 운영기관에 사전 예약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산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산림과학연구원 등 16곳에서 27여만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더 많은 사람이 강원의 산림에서 쾌적하고,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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