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불법 주차 해놓고‥SNS에 “아직 주차장 찾고 있다” 농담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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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로 활약한 엠마 왓슨이 불법 주차로 벌금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더 선, 메일 온라인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은 한 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불법 주차했고, 이에 견인 조치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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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로 활약한 엠마 왓슨이 불법 주차로 벌금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더 선, 메일 온라인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은 한 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불법 주차했고, 이에 견인 조치를 당했다.
한 목격자는 엠마 왓슨이 주차 금지 표지판을 무시한 채 주차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엠마 왓슨의 불법 주차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 피자 가게 종업원은 "파란색 아우디가 출구를 막고 있어서 3시간 30분 동안 갇혀있었다"고 분개했다.
엠마 왓슨은 해당 불법 주차로 192파운드(한화 약 32만 원)의 벌금을 내야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9일 엠마 왓슨은 자신의 X(예전 트위터) 계정에 "아직도 주차할 자리를 찾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농담을 해 빈축을 샀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인 헤르미온느로 분해 인지도를 높였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배우 활동을 멈춘 엠마 왓슨은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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