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홍콩 노쇼'에…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이치동 2024. 2. 10. 0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자신의 소속팀과 홍콩 대표팀 간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경기 주최사가 티켓값 절반을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를 주최한 태틀러 아시아는 어제(9일) 성명을 통해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주최사는 메시를 앞세워 해당 친선 경기를 홍보했고 약 4만명의 팬들이 최고가격 83만원에 달하는 입장권을 샀습니다.

그러나 메시는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고, 중국 본토 등에서 메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온 팬들이 격분하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이치동 기자 (lcd@yna.co.kr)

#메시 #홍콩 #노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