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브리트니와 밤 보냈냐" 질문에…벤 애플렉, 답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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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벤 애플렉(51)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42)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최근 벤 애플렉이 파파라치로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관련 질문을 받았으나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질문을 받은 벤 애플렉은 얼굴이 돌처럼 굳었다"며 "그는 침묵을 유지하며 계속 앞으로만 걸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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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벤 애플렉(51)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42)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최근 벤 애플렉이 파파라치로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관련 질문을 받았으나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질문을 받은 벤 애플렉은 얼굴이 돌처럼 굳었다"며 "그는 침묵을 유지하며 계속 앞으로만 걸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999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에는 17세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27세의 벤 애플렉 모습이 담겼다.
브리트니는 사진을 올리며 "내가 그날 밤 벤과 함께 잤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나요? 솔직히 잊고 있었는데…완전히 미쳤다"라고 적었다. 브리트니가 미성년자였던 시절에 벤 애플렉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 셈이다.
더욱이 벤 애플렉은 당시 기네스 팰트로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미성년자와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관련 논란에 대해 벤 애플렉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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